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행안농가주부모임(회장 김명옥) 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외계층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가 농협중앙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세계로 미래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로 바쁜 군정과 농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권익현 부안군수와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기관장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행안농가주부모임회원이 행사일 3일전부터 생산한 농산물로 먹거리를 준비 하였으며 농산물직판행사장에서는 손두부, 도토리묵, 청국장, 서리태, 백태, 오색잡곡등이 진열 판매되었다.
신순식 조합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열어 주시는 행안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노고에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농협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중앙농협 행안농가주모임은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전액을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