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주민 교통안전과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면 소재지 및 갈촌선등 15개소 200여그루 도로변에 걸쳐진 가로수 가지등 교통 위험목을 사전 제거하는 등 선제적 제거 조치로 주민안전 우선에 역점을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태풍과 강풍·폭설 등으로 인해 가지가 꺾이거나 찢어진 가로수 정비, 농작물 경작에 피해를 주고 있는 지장목, 도로에 걸쳐진 차량운행 시야를 방해하고 있는 가로수 나무 가지 와 도로변에 잡목제거에 주력해 도로변 가로수 정비작업을 했다.

뿐만 아니라 면 소재지 주산체련공원 주변 조경수와 화장실 주변 소나무도 정비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힐링하도록 산뜻한 공원을 조성했다.

이를 지켜 본 주민 김모씨는 제멋대로 무성하게 자란 나뭇가지가 공원이나 도로변이 갑갑했는데 가지치기를 하고 나니 마음속이 확 뚫리는 것 같고, 운전하는데 훨씬 편안한 감이 온다고 말했다

주산면에서는 앞으로도 교통 및 재해 위험목 등을 사전에 파악해 교통사고 및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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