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학습이 하나되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전시마당 운영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김성화)에서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018년도‘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
올 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동안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며, 배움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연, 체험, 놀이, 전시 등의 분야로 구성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적인 공연마당은 꿈나무예술단 등 10개 과정의 학생 및 지역주민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연주, 합창,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체험마당은 호두파이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샴푸 만들기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학생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학습 결과물로 이루어진 전시 마당은 클레이 교실 등 16개 과정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요로운 학습의 결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청과 부안군보건소가 협조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더불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있도록 하였다.
김성화 관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아울러 배움과 나눔이 삶이 되어 세상을 따뜻하고 지혜롭게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