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22일 전북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법률상담)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안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권리의식 제고와 법률분야에 대한 각종 고민 해결, 영농·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부안농협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생활법률 교육 및 현장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최우식 조합장을 비롯한 남부안농협 임직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및 전문강사 등은 참석한 지역 주민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거래, 금전거래 등 생활하며 접할 수 있는 법률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생활강좌도 함께 실시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을 시작으로 법률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사랑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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