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서 목표설정, 방향설정이 먼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생의 목표설정 후에는 철저한 준비가 덧붙여져야 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고되고 험난할 수 있는 준비과정 후에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쟁취하는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생은 항상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자갈길을 걸을 수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으려면 인생의 주인공인 리더로서 사전준비의 철저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는 “과감한 결단력, 목표 있는 항해, 준비된 노력 등 3가지를 꼭 명심해 달라”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면 리더가 되고 두발 앞서면 개척자가 된다. 우리 학생들이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 멋진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글로벌 리더십뿐만 아니라 권익현 부안군수의 학창시절 학교생활과 정치입문 과정 등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부안군수로서 부안을 위한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는 인생선배와 후배로서의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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