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 20명 견학

부안군 변산면(면장 기세을) 주민자치센터에 선진지 견학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 16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면장 김영대)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을 위해 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교실에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도 성남시 태평3동 주민센터,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이어서 하반기에만 벌써 세 곳에서 선진지 견학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문한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변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다문화한국어, 요가, 음악난타, 풍물, 노래교실, 시낭송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방문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변산면과 양산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비교 ․ 공유하며 2019년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대 양산면장은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환대해준 변산면에 고맙고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교류가 계속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세을 변상면장은 "찾아주신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많이 찾는 변산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