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3일 상서면 소재의 개암사 일원에서 부안소방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화합과 업무 능률을 높이고 조직내부결속을 다져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등 보조인력이 참여해 건강증진을 위한 등산 및 체육대회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인한 체력과 직원들간의 단합된 마음이다.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각종 현장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직원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소방서 ‘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는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특성상 전 직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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