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지용국)는 부안군 관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관계형성 도모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연대 강화로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부안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귀농인과 부안군민, 마을이장, 농업인단체 회장.관내 내빈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귀농귀촌 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귀농하기 가장 좋은 최적지가 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귀농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 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인 상담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먼저 귀농하신 여러분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기 위하여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귀농인의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귀농인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지용국 부안군 귀농협의회 회장은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지역 주민과의 갈등해소는 물론 화합하고 상생하는 귀농귀촌 협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