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육성하고 식품접객업소위생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서비스 수준향상,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기로 하였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580-4432)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된 전력이 없어야 하며, 2018년부터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신청한 업소에 한하여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에 따른 서식, 절차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된 업소는 모범업소 세부지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라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을 받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시판 부착과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부안군의 대표음식점으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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