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초등학생 안전의식 심어줘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6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2018년 한빛원전 방사능 주민보호 훈련」에서 훈련에 참석한 관내 학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119안전체험한마당은 학생들에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학교는 물론 각 가정에서 화재 발생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체험 ▲진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방법 체험 ▲경사하강식 구조대 및 완강기를 이용한 피난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부안소방서 김영삼예방안전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와 화재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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