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홈스테이로 글로벌 마인드 UP'

부안군은 부안초등학교 학생 14명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호북성 홍호시 제2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8월 홍호시 초등학생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이뤄졌던 홈스테이의 답방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은 홍호시 공룡테마공원, 호수공원 등 주요 관광지 방문과 학교수업 참관을 통해 중국문화와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가정문화도 체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 홈스테이 교류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청소년들과의 홈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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