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기획공연

부안군이 현대무용 작품인 댄스드라마 “2018 GRAY” 공연을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2시 무대에 올린다

“2018 GRAY” 공연은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의 주슬아, 신명수가 연출을 맡고, 정혜미, 박신형, 진아, 정아연 외 6명이 출연하는 댄스드라마로 현대무용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서른 살의 주인공과 친구의 이야기로 어느 날 이 둘은 각자의 인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서로의 인생을 부러워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날 저녁 이 둘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누군가 정해놓은 굴레에 맞춰 살아가는 인생보다는 나를 위한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 보자고 이 연극은 제안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창작한 작품이며 포스댄스컴퍼니는 2007년부터 무용을 중심으로 타 장르와 콜라보를 통해 판타지 댄스컬을 제작 공연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포스댄스컴퍼니는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식 안무 및 출연, 2017년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 대상 수상, 올해 9월에 있었던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이다.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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