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4동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700만원 상당 판매

행안면은 면장을 비롯한 3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지난 27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구로구 구로4동을 찾아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로4동 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맞아 도·농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하고자 이루어졌다.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첫 수확한 농산물을 소개해 햅쌀 150포대와 잡곡류 3종 120포대, 옥수수, 된장, 들기름 등 7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 뜻 깊으며, 앞으로 도농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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