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5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사례관리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구성해 정기적인 슈퍼비전과 상시의뢰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슈퍼비전은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이 슈퍼바이저로 초대돼 ‘당사자 중심 사례관리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당사자(클라이언트) 중심,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일차원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벗어나 각 아동과 가정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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