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원하는 규제개혁과 공무원의 역할’ 주제 전문가 강의

부안군은 규제개혁 분위기 공유․확산 등을 위한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따라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공무원들이 수동적인 자세로 규제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군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은 ‘군민이 원하는 규제개혁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새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규제개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녹영 강사는 “규제는 없어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개혁의 대상은 불필요하고 비합리적인 규제”라며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공무원이 발상의 전환을 통한 마인드 제고에 앞장서야 된다”고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안군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으로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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