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 인천 차이나타운과 서울 대학로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우리들의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다양한 문화 거리체험과 대학로 공연문화 그리고 외식문화체험으로 구성돼 또래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해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참가한 청소년은 “학업에 지쳐 있었는데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 힐링된 느낌이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다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라고 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유도해 청소년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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