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 회원 53명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주변에서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해 그물과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채옥경 회장은 “쓰레기를 버려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것은 지구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로,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기 보다는 다시 가져가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등지에서 분기별 3회 이상의 환경정화 활동과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타 단체의 수범사례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