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면 개암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3일 관내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존경하는 역사인물 쿠키 만들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18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개암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되게 되었다.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하고 각자 존경하는 역사 인물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정성스럽게 쿠키를 꾸미는 등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개암작은도서관장 김창조(상서면장)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서 서로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역사 인물에 대해서 배우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차로 쿠기만들기가 진행되었고, 2차로 10월 20일에 “나만의 DIY 쟁반만들기”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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