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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 올바른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 촉구 군민 청원서 제출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는 오는 12일 군민 2200여명의 서명을 받은 올바른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을 촉구하는 군민 청원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

이번 청원서에는 백산대회의 역사적 사실을 먼저 검증 후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라는 부안군민의 뜻을 담았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기념일 선정 과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올바른 법정기념일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법정기념일 선정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과정에서 백산대회는 일자가 불분명하다는 일부 학자의 주장에 의해 실체가 부정되면서 지난 10여년간 철저히 소외돼 왔다”며 “법정기념일 선정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의 분명한 규명과 그에 따른 합당한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10여년 넘게 끌고 왔던 추진과정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방통행식 법정기념일 선정은 또 다른 지역간의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며 “불신과 대립을 이어 온 법정기념일 선정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합당한 절차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철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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