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0일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등 전국체전 안전요원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9시 자원봉사자 등 안전요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소방서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장 안전요원 역할에 대한 근무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제99회 전국체전(10월12~18일)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29일)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부안군을 포함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분산해 경기를 치른다. 부안군에서는 요트와 바둑 2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성공적인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위해서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역할이 중요하다 .부안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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