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 3분기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김광수 군의회 의원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영택 새만금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등 간선도로가 확충되면 세계 잼버리대회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투자유치 등 이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으며 새만금사업 전체 속도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새로운 미래가 될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만금지원협의회가 새만금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분기 개최되는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2011년 조례제정을 통해 구성 되었으며, 새만금사업 관련현황 공유 및 위원들 간의 논의 등을 통해 부안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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