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비전대학교 내에 있는 서울에너지는 지난 1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완 대표는 “부안에 연고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태양광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장학재단이 부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양분이 되어 부안이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부안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에 소재한 서울에너지는 2005년 설립되어 현재 13명의 직원을 둔 태양광 분양 및 시공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보장 및 새로운 재테크 상품을 제공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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