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김수희와 다소니의 “지금을 즐겨라!” 명품 공연과 퍼포먼스가 부안에 찾아온다

오는 10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수희와 함께하는 소리愛 지금을 즐겨라!” 공연이 펼쳐진다. 부안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있어 이번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수 김수희, 이미테이션 가수 싸요 공연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DJ Club, Dance, 레이져, LED 퍼포먼스, 색소포니스트 연주와 퍼포먼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DJ Club에서 연출되는 흥과 세대를 대표하는 노래와 춤, 음악으로 전달하는 소통의 한마당을 준비했다. 이 공연은 삶의 여유와 즐김에 인색한 시대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는 “지금을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연출과 기획을 맡은 다소니는 인생의 자취 속에 20세기와 21세기가 함께 공존하는 현실을 살아가는 기성세대를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고 한다. 삶의 여유와 일상의 즐거움보다는 근면과 성실, 도전과 바쁘게를 강요 받아온 기성세대에게 ‘즐김’ 미학을 전도하는 공연을 연출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으로 지금을 즐기는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한다.

레이져와 LED 등 첨단공연 장비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대별, 세대별 대표 음악, 다이나믹한 현대무용과 함께 연출되는 노래들로 관객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의 버라이어티 쇼와 연주, 특히 노래 속에 喜(희)와 愛(애)를 가장 잘 표현하는 국민가수 김수희의 주옥같은 애창곡들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연출하여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될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연주와 노래가 준비되어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리라 생각되며,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9. 17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