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9월 6일(목)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읍면 새마을 남, 여 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해 장롱속의 애물단지인 헌옷 12톤을 수거하여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실천했다.

또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갑곤 지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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