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전통예술원 타무’가 25일 저녁 6시30분 물의거리 예술의 광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부안군 편의 일부로, '타악연희원 아퀴' 팀의 타악 퍼포먼스와 ‘타무’의 부안농악판굿, 나금추류 설장구, 버나놀이, 나금추류 부포놀이, 부안당상용기놀이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타무 관계자는 “얼마 전 타계하신 나금추 선생님께 부족한 모습 보일게 뻔하지만 그래도 이번 공연은 주관단체인 '전통예술원 모악'과 함께 선생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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