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부안예술회관서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도 열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기념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과 함께한 추억사진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추억 속에 담긴 사진을 통해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1등 1건에 대해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총 28건의 수상작품을 선정 할 예정이다.

사진공모전 참가신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rhdwndo@knps.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 확인이나 문의사항은 대표전화(063-582-78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변산반도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기념해 9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 음악회에서는 그룹 아카시아의 아카펠라 공연, 취선악 브라스밴드의 태평소 합주, 국악가요, 플라멩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군 지역주민과 부안을 방문한 탐방객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전석(500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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