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정병만) 회원 약 40여 명은 8일 익산시와 무주군 일원에서 농가소득 증대 및 6차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소득작물 등을 발굴하고자 현장 견학을 했다.

첫 번째 방문지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익산시 서동로 413 소재)을 방문해 품종별 시범포의 생육 상태를 견학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신품종 육성과 재배에 대한 방법을 전수받았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된 우수사례를 듣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한 농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맞춤 농업지식․기술들을 벤치마킹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주군 22마을에서 열리는 ‘마을로 가는 축제’에 참여해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를 배우고, 부안군과 접목해 또 다른 창의적인 지역축제를 만드는데 많은 영감을 얻어왔다.

농촌지도자회 정병만 회장은 “이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경험은 농업이 미래 산업의로써 가치가 충분하다”며 “우리 농업․농촌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새로운 분자 육종, 신기술 등을 개발해 부안군 농업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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