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산면은 지난 2일부터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및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모정과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주산면 전 직원들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여부와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산면은 현재 경로당에 냉방기를 갖춘 무더위쉼터 3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이상 운영 실태 점검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현장행정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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