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해수욕장 이용 청소년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25일 격포채석강 7월 31일 변산해수욕장, 8월 1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변 캠페인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대표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위기발생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관광객에게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청소년 및 아동․여성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피서지에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환경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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