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특별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연달아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수법과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비상벨과 CCTV 등 방범시설 작동상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CCTV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설치와 화질개선을 위한 장비교체를 적극 권유하여 자발적인 범죄예방을 유도했다

이동민 서장은 “금융기관 대상 범죄는 경찰의 예방활동과 금융기관의 방범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취약시간대에 금융기관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억제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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