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바다를 주제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공연은 21일 전국실버색소폰연주팀과 25일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 등이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본 공연프로그램은 색소폰연주 및 마술, 비보잉 등이 예정돼 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 할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시청각실에서 28일과 29일, 8월 4일과 5일 각각 10시~11시, 13시~14시, 15시~16시에 운영된다. ‘바다를 담은 전등 만들기’, ‘바다 속 스티커 부채 만들기’등이 교차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체험은 한여름 피서객과 지역주민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 할 것이며, 많은 탐방객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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