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변산·격포 의용소방대는 ‘전국 의용소방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변산·격포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고사포와 격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인근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에 본격적인 물놀이를 앞두고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군민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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