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0일 이장 39명과 변산면사무소의 직원들이 함께 여름 관광철을 맞아 변산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뜨거운 날씨에도 변산을 찾는 관광객 및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자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고, 이장들은 약 2시간 동안 변산해수욕장에 방치된 해양․생활쓰레기 20포대를 수거하고,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자연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1번지 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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