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줄포면 종합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줄포면은 지난 2016년 신청사를 건축하기 위해 임시청사에서 생활한 지 2년여 만에 신청사로 이전해 줄포면의 새 시대를 맞게 됐다.

이번에 신축한 줄포면 종합청사는 줄포면 줄포4길 9-7(줄포면 줄포리 408-1)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4953㎡에 연면적 2079㎡ 규모로 줄포면사무소 2층 건물과 줄포면 주민자치센터 3층 건물 등으로 조성됐다.

신청사 1층은 민원실 및 희망나눔방, 2층은 회의실이며 주민자치센터 1층은 농업소득상담소, 2층은 강의실 및 체력단련실, 3층은 강의실 및 석학들의 서재로 구성돼 있다.

줄포면 종합청사 개청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줄포면사무소 광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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