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27일 군산 야미도 새만금미래관에서 ‘새만금 지역 공급 기반시설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새만금개발청 주재로 진행된 협의회에는 전라북도와 한국가스공사, 군산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등이 참석해 새만금 지역 내 수요 발생 시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업 구역은 군산·부안은 군산도시가스, 김제는 전북도시가스다.
특히, 공공주도 매립사업이 시행될 예정인 국제협력용지 선도개발 지역(6.6km2)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고압가스 기지 설치의 필요성과 남북도로 건설공사와 연계한 가스관로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안충환 차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새만금 지역 내 필수 기반시설들이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노 기자
- 입력 2018.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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