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전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박대진 강사를 초빙해 물 관리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처 능력 등 마인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증가에 따른 물 문제의 심각성 고취와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건강한 물 마시기 등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부안군 임택명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 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 물질의 상수원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수영, 물놀이, 어로행위, 취사야영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등 금지행위 단속을 강화해 양질의 상수원 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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