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가맹점이 3곳 늘어 총 11곳으로 확대됐다.

부안군은 최근 관내 관광지 3개소와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맹점은 내소사, 청자박물관 4D체험, 휘목미술관이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한 관광객은 해당 시설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11개의 자유이용시설 가맹점과 260개의 특별할인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투어패스 카드 한 장으로 11개의 자유이용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특별할인가맹점 중 10곳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및 특별할인가맹점 신규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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