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안을 선택해 주신 부안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간 헌신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부안을 위해 함께 경쟁한 김경민 후보, 김상곤 후보, 김종규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부안군민 스스로가 가진 완전히 새롭게 부안을 바꿔야 한다는 열망이 만들어낸 군민의 승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군민의 뜻에 따라 이제부터 새로운 부안,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 것은 길고 험난한 여정일 것입니다. 과거의 습관과 기존세력이 길을 막고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안군민을 믿고 부안군민과 함께, 부안군민의 열망을 등대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나아간다면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공약한  4대 비전 12대 약속은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 길을 제시합니다.
군민과 행정 간의 무너져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혁신하는 행정을 통해 깨끗한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득중심투자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센터’를 건립하여 마을공동체, 마을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군수 직속으로 ‘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더불어 부안경제의 기초인 농림수산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에 지원을 늘려 농산어촌이 살아나는 풍요로운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아동통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 ‘나래쉼터’건립 등 다양한 육아 및 청소년정책을 펼쳐 아이를 기르기 좋은 부안, 청소년의 꿈이 비상하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부안문화역사관’을 건립하여 자랑스런 부안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고취 시키며 각종 생활문화동아리 지원과 소극장 건립을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문화가 경제로 순환되는 자족의 부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수실을 언제든지 개방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군수가 되겠으며 2023년 개최되는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반드시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안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늘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군수 권익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