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8년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인력구조 개선하기 위해서다.

추가 모집인원은 4명(기존 12명 대상자 선발 사업추진 중)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78년 1월 31일~2000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며 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으로 기존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안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외부 전문가에 의한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를 진행하고 같은 달 13일까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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