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선거구 이태근 군의원후보(기호 1-나)는 5월 31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가진 정당후보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부안전통시장 상가를 돌며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태근 후보는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3대한 행복한 부안·행안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주민과 정기적인 대화창구를 마련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와 군 전체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예산균등분배에 노력하여 주민불편을 확실히 해결하고 둘째, 부안읍 구도심개발, 소방도로개설, 소규모 주차장 확대, 행안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불합리한 행정구역조정, 재래시장의 특성화와 전문화된 마케팅 홍보 등 생동감 넘치는 지역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기반시설 투자확대, 대체작목개발, 6차산업육성, 귀농·귀촌정책 발굴,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추진 등 농업·농촌을 살려 농민의 웃음을 찾아드리고, 노인·장애우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정 지원확대, 경로당 도우미 지원, 건강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사회 약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으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학교교육에 대한 재정지원확대, 농촌교육문화특구 및 청소년전용 문화센터건립 추진 등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여건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서림·매창·진동공원의 휴식공간화, 지포 김구, 간재 전우, 이매창, 신석정 등 부안을 대표하는 인물에 대한 유적보존 및 유지계승 발전, 각종 체육시설 확충과 동호인 육성 등 향토문화, 생활체육 확충으로 건강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읍·면장을 비롯 행정과 의회 근무로 풍부한 실무경험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군민과 행정, 상업인과 농업인 등 상호의 소통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고 느껴왔다”면서 “생거부안, 새만금 관광객 천만시대 부안! 이런 살기 좋은 부안이 언제부터인지 타 지역에 비해 자산, 소득, 교육, 지역 불평등 등 다양하고 근본적인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어, 군민과 함께 확실히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군의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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