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사협회 부안지회는 지난 17일 회원 50여명과 배인재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사협회 2017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8년 주요사업 계획 승인안건에 대해 의결했고, 현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협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현 이동근 지회장이 재 선임됐고, 부회장 및 감사 등 신규 임원진이 구성되어 2년 동안 사회복사협회 부안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재선임된 이동근 부안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가족·집단·조직·지역사회·전체사회와 함께하겠다”면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며 “부안군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2년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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