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14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우식)와 경찰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 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부안경찰서 치안소식 등 2018년 중점 추진 업무를 설명하고, 보안협력위원회의 탈북민·다문화여성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 등 추진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안협력위원회 최우식 위원장은 “탈북민이 우리 지역에서 잘 적응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가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국가안보 중요성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국가안보의 든든한 조력자인 보안협력위원회의 탈북민·다문화여성 정착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탈북민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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