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9일 종합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차태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신고, 공익신고 등에 대한 기본 내용 및 사례로 이루어졌다.

정찬호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청정 부안교육 실현을 위해 상급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자”며 “학교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청렴 실천 모델을 제시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