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교육장은 지난 2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정찬호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부안교육가족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자율과 책임, 협력과 참여, 배움과 성장으로 민주적 가치가 존중되는 행복 공감 교육을 이루어 나가길 당부한다”면서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부안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찬호 교육장은 장수군 대론초등학교 성암분교장에서 1980년 교직을 시작해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최근 4년간 신태인초등학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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