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은 30일 관내에서 소외계층 및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누었다.

이날 행안면 전 직원과 자율방범대 회원 등 약 15여명은 송호마을 김봉순 이장님이 기탁한 연탄 5,00장을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철 행안면장은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오늘의 작은 손길이 큰 불씨가 되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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