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과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안군을 비롯한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10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부안군은 2013년 부안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 평생교육 전담부서 신설하여 2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부안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주민들의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김종규 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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