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1회 부안·김제지역 로타리 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안 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수)과 김제단야 로타리클럽(회장 조미정)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클럽 3670지구 9개 클럽(부안, 변산, 해당화, 서해, 김제, 만경, 성산, 지평선, 단야) 회원을 비롯한 가족 등 약 500여명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홍균 총재, 김종규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체육대회와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갖고 지역 봉사를 대표하는 로타리안들과 가족들과의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영수 부안로타리 회장은 체육행사에 앞서 “초아의 봉사 실현을 위해 헌신하시고, 더 많은 봉사를 위해 열정을 보여주신 각 클럽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처음 맞이하는 부안·김제지역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두 지역 로타리안 간의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균 총재는 “이번 대회가 부안·김제 로타리안들이 더 많이 교류하고 소통해 서로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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