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제30회 백산중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김승오 백산고 교장, 이길주 백산중 교장, 송홍삼 총동문회 부회장 등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송 부회장은 “30회를 맞은 올 체육대회는 의미가 크다”며 “동문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운동장 곳곳에서는 가을전어 굽는 연기가 솔솔 피어오르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지난 시절들의 이야기를 나누느라 운동장 가득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축구는 12회, 배구는 18회, 고리던지기는 9회, 400m 혼성계주는 18회 동문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중25회, 고10회의 가을전어에 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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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리걸기, 제발 한 개만이라도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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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16회의 축구결승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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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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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400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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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이은숙 동문의 노래자랑 '낭만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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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조만수 동문의 노래자랑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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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동문의 그리운 고고(gogo)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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