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변산(대표 안영혁) 신규직원 등 45명이 부안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지난해 6월 대명리조트 변산 임직원 105명이 후원회원에 가입한데 이어 올 신규직원과 기존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 등 45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정병원 대명리조트 변산 총지배인은 “부안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명리조트 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대명리조트 변산 직원들의 부안사랑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꿈꾸며 동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리조트 변산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정신의 일환으로 매년 독거노인 10명에게 12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연탄배달 봉사활동, 김장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관내 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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