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철 바쁜 농민들

ⓒ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지난달 23일 저녁 6시께 부안·고창 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열린우리당의 쌀협상비준안 상정처리에 반대하며 김춘진 열린우리당 의원 사무실 점거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국회에서 비준안 처리가 무산된 뒤 다섯시간만에 농성을 풀었다.

부안 농민들의 투쟁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고부천수해대책위, 정읍 농민회와 함께 고부천 상습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였다. (사진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앞 천막농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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